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언 돔 (문단 편집) == 비용 문제 == 한 발에 수십만 원 수준인 [[까삼 로켓]]을 요격하기 위해서 '''한 발에 수천만원'''에 달하는 아이언 돔을 쓰는 것은 교환비가 안맞다는 비판이 있다. 요격 대상에 비해 미사일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까삼 로켓 한발이 80만원 정도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로켓과 미사일의 비율을 1:1로 계산해봐도 방어자가 공격자보다 63배의 비용을 들인다는 것인데, 여기에 실제 비율을 대입해봐도 수십배의 비용을 들이는 방법밖에는 없다. 이 정도 돈을 소비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로켓 기습공격이 충분히 매력 있게 다가온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이언 돔의 방어 시스템을 쓰면 쓴대로 손해를 보고, 쓰지 않으면 쓰지 않은대로 손해를 보는 일종의 [[가드 불능]]인 셈이다. 실제로 2023년에 이러한 방식으로 로스를 유도하는 것은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 결국 아이언 돔의 운용을 위해 미국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142147415&code=970209|예산지원]]까지 해주고 있다. 당장 개발비용까지 모두 미국의 원조가 들어간 물건이다. 미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스라엘도 감히 굴릴 생각을 못했을 물건이란 소리. 다만 이것도 얼마나 갈지가 모른다. 미국 역시 계속해서 돈을 쏟아부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역시 경제 문제에 신경써야 할 판국에 국방비를 계속 늘리는 게 한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의 딜레마인 아무리 적을 때려잡아도 더 많은 적을 스스로 만든다는 상황을 대변해 주는 무기체계이기도 하며, 이스라엘도 이걸 모르지는 않아서 각국이 연구중인 레이저 요격 시스템 등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기관포 기반 C-RAM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데 실제 도입되었는지는 미지수다. 결국 2014년에 [[레이저]]를 사용하는 새로운 버전의 아이언 돔이 나왔는데, 이름이 '''[[아이언 빔]]'''이다. 문제는 이 아이언 빔도 돈이 장난 아니게 많이 드는지라 비용 부담은 아이언 돔과 다를 게 없어서...[* 고출력 레이저이기에 전력을 많이 먹는데다가 레이저가 지향성이라 날씨가 안좋은 날에는 굴절, 산란이 발생해 쓰기 힘든 조건이 생긴다. 하마스도 이런 아이언 빔을 의식해 까삼 로켓에 은박지를 붙인다거나 로켓 날개가 휘어지게 만들어 조준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